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본 뜻깊은 일.

  • 이선아
  • 0
  • 873
  • 글주소 복사
  • 2009-07-27 16:52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18살 소녀랍니다.
지금은 여름방학기간 이에요
그래서 고등학생 이지만 조금 이나마 시간을 내어서
엄마 일을 도와 드릴려고 했어요
저희 엄마가 일하시는 식당에 가서 1일서빙을 해보았는데
정말 다리도 아프고 팔도 허리도 게다가 손님들께
친절하게 인사하려니 온몸이 성한곳이 없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엄마는 내가 도와주어서 하나도 안힘들다고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동안 우리 엄마가 휴일없이 매일매일 이렇게 힘들게 고생하셨다니..
너무 죄송했어요..
이번 짧은방학동안 엄마랑 오래남을 추억 꼭 만들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