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힘내세요~
- 이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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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9 16:09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장마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네요.모두들 화창한 날보다 조금은 기분이 처져있으실거라 생각되네요. 저 역시 저희 엄마만 생각하면 기분이 우울해지곤 한답니다.
그건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외할머니께서 이 세상을 떠나셨어요.
너무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셔서 가족들 모두 상심이 컸답니다. 그 중 저희 엄마가 막내딸이라서 할머니께서 더 아끼셨거든요..그래서인지 엄마는 아직도 할머니를 잊지 못하시고 자주 혼자서 생각에 잠기고는 하십니다..더군다나 얼마전 중복날에는 이모들과 같이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오시고는 눈이 퉁퉁 부어서 돌아오셨어요~그게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몇일 전에 삼계탕이 먹고 싶다고 하셨거든요..근데 다들 떨어져서 살다보니 그날 바로 삼계탕을 사드리지 못하고 다음날 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엄마와 이모들은 할머니가 드시고 싶다던 삼계탕 한 그릇을 사드리지 못해 가슴에 한이 되어 버렸어요..ㅠ.ㅠ 중복 이후로 엄마는 또 할머니 생각을 더 하시곤 한답니다...엄마가 어서빨리 기운을 차리시고 예전으로 돌아와 가족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하지만 제가 어떻게 하면 엄마가 기운을 차릴수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엄마가 기분 전환을 할 수있게 도와주세요..
여자들은 기분전환을 할때 머리스타일을 종종 바꾸고는 하는데..엄마의 기분을 바꿀수있을까요??제 사연이 소개가 된다면 헤어 상품권을 받고싶어요.엄마는 항상 동네미용실에서 파마머리를 하시는거 외에는 다른 스타일을 해보시지 않았거든요..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그리고 하늘에 계신 할머니~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신청곡-비오는거리(이승훈)
오늘 하루도 장마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네요.모두들 화창한 날보다 조금은 기분이 처져있으실거라 생각되네요. 저 역시 저희 엄마만 생각하면 기분이 우울해지곤 한답니다.
그건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외할머니께서 이 세상을 떠나셨어요.
너무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셔서 가족들 모두 상심이 컸답니다. 그 중 저희 엄마가 막내딸이라서 할머니께서 더 아끼셨거든요..그래서인지 엄마는 아직도 할머니를 잊지 못하시고 자주 혼자서 생각에 잠기고는 하십니다..더군다나 얼마전 중복날에는 이모들과 같이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오시고는 눈이 퉁퉁 부어서 돌아오셨어요~그게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몇일 전에 삼계탕이 먹고 싶다고 하셨거든요..근데 다들 떨어져서 살다보니 그날 바로 삼계탕을 사드리지 못하고 다음날 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엄마와 이모들은 할머니가 드시고 싶다던 삼계탕 한 그릇을 사드리지 못해 가슴에 한이 되어 버렸어요..ㅠ.ㅠ 중복 이후로 엄마는 또 할머니 생각을 더 하시곤 한답니다...엄마가 어서빨리 기운을 차리시고 예전으로 돌아와 가족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하지만 제가 어떻게 하면 엄마가 기운을 차릴수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엄마가 기분 전환을 할 수있게 도와주세요..
여자들은 기분전환을 할때 머리스타일을 종종 바꾸고는 하는데..엄마의 기분을 바꿀수있을까요??제 사연이 소개가 된다면 헤어 상품권을 받고싶어요.엄마는 항상 동네미용실에서 파마머리를 하시는거 외에는 다른 스타일을 해보시지 않았거든요..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그리고 하늘에 계신 할머니~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신청곡-비오는거리(이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