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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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1 13:42
몇일전 제가 채어나서 처음으로 불이난 장면을 목격했어요....
몇십년동안 저희 동네에서 장사를 하고있는 갈비집이 였죠...
새벽에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에 깬 저희 식구들은 무슨일인가 하고 밖으로 나갔고 그렇게 화재현장을 목격하게 되었죠....
엄마 말씀에 얼마전에 지금껏 식당을 하면서 번돈을 모아서 식당을 확장했는데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시더라구...
주인아주머니 아저씨는 넉이 나간 모습이였구요....
그것을 지켜보는데 맘이 안좋더라구요...
그렇게 완전 타버린 식당을 정리하느라고 요즘 바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웃에서 딱히 도울건 없고 엄마가 인부들 식사를 돕기 위해서 국이며 김치를 가져다 디리겠다고 하시길래...
저오늘 김치 담그는거 도와 드렸어요....
저희 집뿐만 아니라 이웃에 여러 집에서 반찬이며 이것저것 도와 주시더라구요...
참 보기 좋은 모습에 혼자 뿌듯했습니다.
신청곡----소녀시대- 힘내
몇십년동안 저희 동네에서 장사를 하고있는 갈비집이 였죠...
새벽에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에 깬 저희 식구들은 무슨일인가 하고 밖으로 나갔고 그렇게 화재현장을 목격하게 되었죠....
엄마 말씀에 얼마전에 지금껏 식당을 하면서 번돈을 모아서 식당을 확장했는데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시더라구...
주인아주머니 아저씨는 넉이 나간 모습이였구요....
그것을 지켜보는데 맘이 안좋더라구요...
그렇게 완전 타버린 식당을 정리하느라고 요즘 바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웃에서 딱히 도울건 없고 엄마가 인부들 식사를 돕기 위해서 국이며 김치를 가져다 디리겠다고 하시길래...
저오늘 김치 담그는거 도와 드렸어요....
저희 집뿐만 아니라 이웃에 여러 집에서 반찬이며 이것저것 도와 주시더라구요...
참 보기 좋은 모습에 혼자 뿌듯했습니다.
신청곡----소녀시대-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