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예쁜 아가를 기다려요~
-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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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5 11:52
결혼한지 2년이 다 되가네요..
처음 결혼할때는 직장 다니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가지기로 했어요..
지금 2세 가질려고 회사 그만둔지 어느덧 7개월짼데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하루 종일 집에서 혼자 임신에 관한 글만 찾다 보니까 점점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자신도 없구요..
주위에서는 계속 임신에 관해서만 물어보는 것 같고 시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구요.
실은 시부모님한테는 아직 회사 그만뒀단 말씀을 못 드렸어요
말씀 드리면 재촉하실 것 같아서 아기가 생기면 말씀 드릴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구요..
매달 실패할때마다 눈물 흘리고 남편한테 짜증내서 남편도 많이 힘들거예요..
추석 연휴 끝나자마자 또 이사해야해서 여러가지로 머리 복잡한 남편이랑 맛난 음식 먹으면서 둘이 화이팅했으면 좋겠어요^^
처음 결혼할때는 직장 다니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가지기로 했어요..
지금 2세 가질려고 회사 그만둔지 어느덧 7개월짼데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하루 종일 집에서 혼자 임신에 관한 글만 찾다 보니까 점점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자신도 없구요..
주위에서는 계속 임신에 관해서만 물어보는 것 같고 시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구요.
실은 시부모님한테는 아직 회사 그만뒀단 말씀을 못 드렸어요
말씀 드리면 재촉하실 것 같아서 아기가 생기면 말씀 드릴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구요..
매달 실패할때마다 눈물 흘리고 남편한테 짜증내서 남편도 많이 힘들거예요..
추석 연휴 끝나자마자 또 이사해야해서 여러가지로 머리 복잡한 남편이랑 맛난 음식 먹으면서 둘이 화이팅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