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서울에서 쓸쓸하게 혼자서 수술했어요 ㅜㅜ
- 최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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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3 13:23
안녕하세요 태영오빠 저는 구미에서 살고있는 최은주라고 합니다..
요새 마음이 너무 울적하다고 할까요..
얼마전 저번주 토요일에 친언니가 서울에서 혼자 수술했어요
언니는 여군이라 혼자 강릉에서 자취를 하고 있어요
저는 일이 많아서 토요일 늦게 올라가게 되었는데요
비록 월요일에 하루 휴가를 내어 월요일 아침까지 같이 있다 저녁에 내려왔는데요
언니가 한 수술은 치과 수술이예요
전신마취 후 턱교정하고 이빨을 빼내어 한달후 다시 이빨을 넣는 수술인데요
지금은 입안이 묶여 있어 말도 못하고있어요
얼굴도 많이 붓고 토요일 늦게 갔더니 많이 아프다고 글을 적더라구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부모님도 부산에서 일을 하시고 계셔서 토요일 늦게 왔다가 일요일에 내려가셨는데요
부모님은 너무 안타까우셨는지 남몰래 눈물을 보이고 내려가셨어요
지금은 병원에서 많이 나아져 퇴원해 강릉에 있는 집에 혼자 있는데요
약이라도 챙겨먹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 사연 남긴다고 매직뮤직 꼭 들으라고 했는데 제 사연 소개되어
언니가 듣게 되면 조금이나마 힘이 될것 같아요
말도 못하고 아프다고 하소연 할데없이 혼자있을 언니에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이번주 토요일은 입안에 교정되어있는 걸 빼는 시술을 받는데요
토요일에 하루더 휴가내어 저도 바로 서울로 갑니다..
잘될거라고 꼭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요새 마음이 너무 울적하다고 할까요..
얼마전 저번주 토요일에 친언니가 서울에서 혼자 수술했어요
언니는 여군이라 혼자 강릉에서 자취를 하고 있어요
저는 일이 많아서 토요일 늦게 올라가게 되었는데요
비록 월요일에 하루 휴가를 내어 월요일 아침까지 같이 있다 저녁에 내려왔는데요
언니가 한 수술은 치과 수술이예요
전신마취 후 턱교정하고 이빨을 빼내어 한달후 다시 이빨을 넣는 수술인데요
지금은 입안이 묶여 있어 말도 못하고있어요
얼굴도 많이 붓고 토요일 늦게 갔더니 많이 아프다고 글을 적더라구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부모님도 부산에서 일을 하시고 계셔서 토요일 늦게 왔다가 일요일에 내려가셨는데요
부모님은 너무 안타까우셨는지 남몰래 눈물을 보이고 내려가셨어요
지금은 병원에서 많이 나아져 퇴원해 강릉에 있는 집에 혼자 있는데요
약이라도 챙겨먹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 사연 남긴다고 매직뮤직 꼭 들으라고 했는데 제 사연 소개되어
언니가 듣게 되면 조금이나마 힘이 될것 같아요
말도 못하고 아프다고 하소연 할데없이 혼자있을 언니에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이번주 토요일은 입안에 교정되어있는 걸 빼는 시술을 받는데요
토요일에 하루더 휴가내어 저도 바로 서울로 갑니다..
잘될거라고 꼭 힘내라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