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우릴 욕하던날

  • 강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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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0-06 11:18
이글은 제가 학교방과후에 있었던일 인데 재미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정훈이란 친한후배와 방과후선생님의 심부름을 갔습니다. 그것은 바로 물가져 오기입니다.
올때 저도 물을 마시고 있었는데 정훈이가 넘어 지고 말았습니다. 저는 바로 물먹으면서
낄낄 거리고 있다가 참지 못하여 물을 분사하였습니다. 정훈이는 다리가 풀려서 넘어 졌다고 말했습니다. 아 정말 웃겼습니다. 근데 방과후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왔습니다. 그런데 정훈이와 동우란 아이도 배가 아파왔습니다. 그래서 계단에 누웠는데, 그다지 편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배가 안 아파졌습니다. 그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슈퍼에 가서 탄산음료를 마시니깐 배가 부글부글 거리는 소리와 다시 배가 아파졌습니다. 정훈이가 하는말 \'배가 우리 욕한다\' 그런말 하는 뒤에 막 웃었습니다. 아유 배가 아파 움직이가 싫어졌습니다. 방과후 할때 쉬는시간 때 자꾸 누워 있었습니다. 옆에 애들이 방해할때 막 짜증이 났습니다. 막 힘이 빠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점점 괜찮아지고 있었습니다. 정훈이와 동우도 \'형이제 안아프다\'라고 말했습니다.아 이제 산 것 같습니다. 물을 이제 천천히 먹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