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럴순 없는겁니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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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4 13:13
어휴!!!
정말 어이가 없고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여기에라도 좀 쏟아부어야 속이 시원할것 같아서요...
12일 그저께는 저와 k가 만나지 딱 일년째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까맣게 모르고 넘어가드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펑펑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제가 기념일 하나 잊어버렸다고 유별나게 군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만나면서 지금까지 기념일을 챙긴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100일도 싸우면서 그냥 넘어갔구요...
k의 생일도 근사한 파티를 해줄려고 했는데... k때문에 또 싸우구요...
제 생일도 모르는것 같아서 울면서 얘기 했더니 그제서야 챙겨주더군요...
밤12시 되기 전에 챙겨 줄려고 했다면서요...
항상 이렇게 엎드려서 절 받기랍니다.
우리k 씨는평소때는 너무 잘해 줘요...
하지만 기념일이 다가 오면 또 까먹고 있을까봐 조마조마 하답니다.
이번에도 설마설마 1년째 되는 날은 잊지 않고 있겠지...
내심 기대를 잔뜩하고 있었는데...
완전 모르는 눈치인거 있죠...
밤10시쯤에 얘기 하니까 이번엔 사실대로 몰랐다고 하더군요...
다음주 정도인줄 알았다나요???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사소한 일일수 있지만...
여자는 이런 자그마한 추억하나 하나를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지난 일년을 돌이켜 보면 소중한 추억하나가 없네요...
정말이지 너무 슬프고 실망입니다...
인생이 이렇게 재미없을 줄 몰랐는데...
이젠 k가 아무리 잘못을 했다고 해도 이젠 믿질 않습니다...
눈물만 자꾸 흐르구요...
좀처럼 마음이 열리지 않네요......
정말 어이가 없고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여기에라도 좀 쏟아부어야 속이 시원할것 같아서요...
12일 그저께는 저와 k가 만나지 딱 일년째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까맣게 모르고 넘어가드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펑펑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제가 기념일 하나 잊어버렸다고 유별나게 군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만나면서 지금까지 기념일을 챙긴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100일도 싸우면서 그냥 넘어갔구요...
k의 생일도 근사한 파티를 해줄려고 했는데... k때문에 또 싸우구요...
제 생일도 모르는것 같아서 울면서 얘기 했더니 그제서야 챙겨주더군요...
밤12시 되기 전에 챙겨 줄려고 했다면서요...
항상 이렇게 엎드려서 절 받기랍니다.
우리k 씨는평소때는 너무 잘해 줘요...
하지만 기념일이 다가 오면 또 까먹고 있을까봐 조마조마 하답니다.
이번에도 설마설마 1년째 되는 날은 잊지 않고 있겠지...
내심 기대를 잔뜩하고 있었는데...
완전 모르는 눈치인거 있죠...
밤10시쯤에 얘기 하니까 이번엔 사실대로 몰랐다고 하더군요...
다음주 정도인줄 알았다나요???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사소한 일일수 있지만...
여자는 이런 자그마한 추억하나 하나를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지난 일년을 돌이켜 보면 소중한 추억하나가 없네요...
정말이지 너무 슬프고 실망입니다...
인생이 이렇게 재미없을 줄 몰랐는데...
이젠 k가 아무리 잘못을 했다고 해도 이젠 믿질 않습니다...
눈물만 자꾸 흐르구요...
좀처럼 마음이 열리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