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로 나온 두번째 휴가...
남동생이 다시 군에 복귀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밤을 마지막으로 또다시 군에 들어가야하는 동생..
보내야하는 이 마음이 왜이리도....
뭉클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대구 동구에 사는 김은미라고 합니다.ㅠㅠ
군입대 전에 떨어져 지내 보지 못한 제동생이 첫 군입대를 하던 올 2월 9일..
이후로...동생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졌습니다.ㅠ
그러고...첫휴가때 동생의 소중함.
그리고 다시 느껴지는 동생의 든든함..
다시 동생을 보내야하니 또 너무 아까운 생각만 듭니다.
동생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많이 소극적이라 군생활하는데 잘 하는지..
걱정도 되서..
더더욱 ㅠㅠ
동생도 많이 아쉬워하고 ...
남은 기간...어차피 마쳐야하는 군복무..잘 마무리 할수있독록.
오빠가 제 동생에게 큰 기합을 넣어주세요..
제동생 김태훈...잘 하겠죠!!!

많은 힘 주세요...

신청곡... 김양의 우지마라 들려주세요....
아침에 이노래가 절실히 와닿더라구여..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