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 생애 가장 행복한날이예요~^^
- 김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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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6 14:28
오빠!!! 축하해주십시요!
제가 드디어!! 2년동안 짝사랑한 아이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학원에서 처음봤는데요, 유머러스하고, 정말 착한아이였어요..
그래서 전 그 아이를 남몰래 좋아하고있었죠..ㅎㅎ
그 아이가 절 볼때마다 안녕이라고 해주는데요, 그때마다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요..
제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고백할 용기가 없었어요ㅜ_ㅜ☞☜
그 아이는 성격이 정말 좋아서 여자애들과도 두루두루 다 친하게 지냈어요..ㅜㅜ
고백도 못하고 혼자 좋아하다간 다른 여자애한테 그 아이를 뺏길것 같단 생각에
저번주 11월11일날 문자로 그 아이에게 학원앞에 좀 나와달라고 해서 빼빼로를
주면서 \'나, 너 좋아하는데.. 이거 받아죠\'라고 하고 도망쳤어요..ㅠ
빼빼로와 함께 쪽지를 줬었는데요, 쪽지에 -나 2년동안 너 좋아했어, 너는 나 안좋아할수도 있지만, 난 진심이니깐 내 맘알아줬으면 좋겠어, 혹시 너도 나 좋아한다면 11월 16일 1시까지 학원앞 아이스크림가게에서 봤으면 좋겠어- 라고 썼었거든요!
근데 오늘 오후 1시 학원앞 아이스크림 가게에 그 남자아이가 앉아있는거예요!!
전 걔보고 놀라기도 하고, 좋기도했지만, 막상 가게에 들어갈려고 하니 너무 떨리더라구요, 저는 마음을 가다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죠.! 그 아인 저보고 웃으면서 \"왔네, 앉아라~ 춥지?\" 라고 했어요.. 전 정말 행복했어요. 전 그 아이한테 \"왜 나왔어?\" 라고 했죠. 카니깐 그 아이는 \"내가 나와서 싫어??, 나두 너 좋아서 나왔는데ㅎㅎ\" 라고 하더라구요.. 아악!! 저 정말 좋아서 죽을뻔했어요~~ㅎㅎ
그애가 2시부터 수업이있다고 해서 일찍 들어가야한다고, 미안하다고, 문자한다고 하더라구요, 저 진짜 행복해요~ 제 생애 이렇게 행복한 날은 없을거예요!!
꺄아~~~~
제가 드디어!! 2년동안 짝사랑한 아이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학원에서 처음봤는데요, 유머러스하고, 정말 착한아이였어요..
그래서 전 그 아이를 남몰래 좋아하고있었죠..ㅎㅎ
그 아이가 절 볼때마다 안녕이라고 해주는데요, 그때마다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요..
제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고백할 용기가 없었어요ㅜ_ㅜ☞☜
그 아이는 성격이 정말 좋아서 여자애들과도 두루두루 다 친하게 지냈어요..ㅜㅜ
고백도 못하고 혼자 좋아하다간 다른 여자애한테 그 아이를 뺏길것 같단 생각에
저번주 11월11일날 문자로 그 아이에게 학원앞에 좀 나와달라고 해서 빼빼로를
주면서 \'나, 너 좋아하는데.. 이거 받아죠\'라고 하고 도망쳤어요..ㅠ
빼빼로와 함께 쪽지를 줬었는데요, 쪽지에 -나 2년동안 너 좋아했어, 너는 나 안좋아할수도 있지만, 난 진심이니깐 내 맘알아줬으면 좋겠어, 혹시 너도 나 좋아한다면 11월 16일 1시까지 학원앞 아이스크림가게에서 봤으면 좋겠어- 라고 썼었거든요!
근데 오늘 오후 1시 학원앞 아이스크림 가게에 그 남자아이가 앉아있는거예요!!
전 걔보고 놀라기도 하고, 좋기도했지만, 막상 가게에 들어갈려고 하니 너무 떨리더라구요, 저는 마음을 가다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죠.! 그 아인 저보고 웃으면서 \"왔네, 앉아라~ 춥지?\" 라고 했어요.. 전 정말 행복했어요. 전 그 아이한테 \"왜 나왔어?\" 라고 했죠. 카니깐 그 아이는 \"내가 나와서 싫어??, 나두 너 좋아서 나왔는데ㅎㅎ\" 라고 하더라구요.. 아악!! 저 정말 좋아서 죽을뻔했어요~~ㅎㅎ
그애가 2시부터 수업이있다고 해서 일찍 들어가야한다고, 미안하다고, 문자한다고 하더라구요, 저 진짜 행복해요~ 제 생애 이렇게 행복한 날은 없을거예요!!
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