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런 적 처음입니다.
- 윤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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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1 11:58
전 바리스타예요~
일을 하면서 좋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게 관심이 있어보이는 수줍어하는 그 남자,,,,
얼굴 잘 빨개지고,,,내 눈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아직 내 이름도 번호도 묻지 않는 남자입니다.
그런 남자가 저도 모르게 제 마음에 쏙들어와서 저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일주일 이주일이 지났는데,,,,그 남자는 아직도 제게 이름도 번호도 묻지않네요
옆의 제 친구는 그럼 저보고 더 적극적으로 나가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이상하게 기다려보고 싶었어요...먼저 데이트 신청하기를요,,,정말 좋고 관심이 있다면 그럴 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그냥 차만 마시고 가는 그남자....점점 전 실망을 하기 시작했어요
\'남자가 도대체 왜 저렇게 용기가 없는거야!\' 란 생각에 그남자에 대한 맘이 조금씩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다니던 커피숖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이젠 그남자를 보지 못합니다.
늘 그랬듯 보지 못하면 잊게 되겠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하루에도 몇번이나 생각나고 떠오릅니다.
이렇게 시작도 못해보고 끝내려니 나중엔 분명 후회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가 남기고간 쿠폰 뒷쪽의 휴대폰 번호에 문자를 띄웠습니다..
그런데 답장이 없네요,,,,기다리다 지쳐 전화를 걸었습니다...받지를 않네요....
그 사람은 그 번호가 나인지 모르고 있지만....전 너무 섭섭해요~~
딱 한번 쌀쌀맞게 굴었던게 안그래도 용기없는 그 남자를 더 멀게 만들어버렸네요...
그렇게 못난 모습에 실망하면서도,,,,,,그래도 자꾸만 생각나고.....기다려지고
우연이라도 바래야할까요...
이제 그 커피숖에서 그 남자를 기다리는 것도 힘듭니다..ㅜㅜ
전 남자는 그래도 용기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아닌가봐요..
일을 하면서 좋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게 관심이 있어보이는 수줍어하는 그 남자,,,,
얼굴 잘 빨개지고,,,내 눈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아직 내 이름도 번호도 묻지 않는 남자입니다.
그런 남자가 저도 모르게 제 마음에 쏙들어와서 저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일주일 이주일이 지났는데,,,,그 남자는 아직도 제게 이름도 번호도 묻지않네요
옆의 제 친구는 그럼 저보고 더 적극적으로 나가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이상하게 기다려보고 싶었어요...먼저 데이트 신청하기를요,,,정말 좋고 관심이 있다면 그럴 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그냥 차만 마시고 가는 그남자....점점 전 실망을 하기 시작했어요
\'남자가 도대체 왜 저렇게 용기가 없는거야!\' 란 생각에 그남자에 대한 맘이 조금씩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다니던 커피숖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이젠 그남자를 보지 못합니다.
늘 그랬듯 보지 못하면 잊게 되겠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하루에도 몇번이나 생각나고 떠오릅니다.
이렇게 시작도 못해보고 끝내려니 나중엔 분명 후회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가 남기고간 쿠폰 뒷쪽의 휴대폰 번호에 문자를 띄웠습니다..
그런데 답장이 없네요,,,,기다리다 지쳐 전화를 걸었습니다...받지를 않네요....
그 사람은 그 번호가 나인지 모르고 있지만....전 너무 섭섭해요~~
딱 한번 쌀쌀맞게 굴었던게 안그래도 용기없는 그 남자를 더 멀게 만들어버렸네요...
그렇게 못난 모습에 실망하면서도,,,,,,그래도 자꾸만 생각나고.....기다려지고
우연이라도 바래야할까요...
이제 그 커피숖에서 그 남자를 기다리는 것도 힘듭니다..ㅜㅜ
전 남자는 그래도 용기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