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태영씨
매직뮤직의 숨은 애청자 1인입니다.
저의 퇴근시간과 매직뮤직 시간이 겹쳐서
매일 들으며 웃음 가득한 퇴근길(직장이 멀리 있는거든요)이 되고 있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지방(특히 대구)에서 방송되고 있다는게 제가 다 뿌듯~~
저는 3년간 만난 남친과 헤어지고 정말 어렵게 1년만에 남친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1년간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힘든 시간들이였어요
그땐 다시 만날수 있을꺼라 우리 둘 다 상상도 못했었는데.....
그런 그와 다시 크리스 마스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매일 그에게 받기만 했던 나
이번에 제가 그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해주고 싶어요
아마도 공태영이라는 산타가 매직뮤직이라는 루돌프를 타고
우리 둘에게 선물(공연티켓)을 안겨주실꺼 같아요^^
비 온뒤 땅이 더 굳어 지듯이 우리 사랑도 지금 더 더 더 단단해지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행복 전도사 매직뮤직이 되시길 바램하며..........
살림살이 좀 나아지고 싶은 숨은 애청자 1인 물러갈께요~~
마지막으로 내 곰두리 살앙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