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찾기)또 한해가 가네요

  •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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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04 21:10
30살이 지난 이후로 참 시간이 빨리가는것 같아요
항상 이때쯤이면 만나는 사람들 마다
\" 좋은일 없냐 ?? 곧 한살 더 먹는데 어쩔꺼냐??\"
고 묻는 질문들로 참 힘들어요
눈치 체셨겠지만 제가  혼기가 꽉찼거든요...

그래도 그동안은 제 친구들이 늦게 결혼을 해서
솔로였지만 외롭거나 심심하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젠 저랑 한 친구만 남고 다 결혼을 한지라
요즘은 주말이 다가오는게 힘들어지네요
그래서인지 요즘들어 부쩍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날씨탓도 있겠지만요...마음이 외로워서인지 몸의 컨디션도 좋지 않네요
주중엔 일때문에 긴장을 해서인지 주말만 되면 몸이 안좋아서 3주째
주말을 이불속에서만 지내고 있답니다.
이러다 우울증 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ㅠ.ㅠ

모든게 마음 먹기에 달렸는데 힘을 내야겠어요
저 훌훌 털어버릴수 있겠죠....
이만때쯤이면 저와 같은 솔로들 다들 힘들껀데 모두
힌내길 바랍니다  힘주세요 아자~~~~

신청곡-  비의  \" I DO \"

김종욱 찾기 주삼요 제 인연을 찾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