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티켓>겨울비와 내복

  • 유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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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10 22:26
제가 나가는 곳에서 회원들에게 내복을 주었습니다.
남자는 진회색, 여자는 진핑크입니다.
포장된 내복을 꼭껴안고
받기가 무섭게 집에와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입고 큰방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괜찮은데~ 조금 크고 목 부분이 깊게 파여서 가슴이 조금 드러남니다.

20대는 내복을 안입었는데 30대인 지금은 내복이 너무 좋습니다.
너무 따뜻합니다.

분명 가을인것 같았는데....벌써 겨울이네요~
지금 밖에는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왜 그렇게 우산 가지고 다니는게 귀찮은지
오늘도 우산을 가지고 가지 않아 비를 맞았습니다.
잠바에 달린 모자를 썼지만 모자가 작아서 머리를 완전히 덥지는 못했습니다.

...

진행자님은 겨울을 좋아하시나요? 겨울비는요?
그리고 겨울에 내복은 입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콘서트 티켓 꼭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