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을 공개심판합니다.
-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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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4 22:59
경상도사람이라 무뚝뚝한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만난지 100일 200일은 20대 초반에나 챙기는거라며,
괜시리 들떠있는 나에게 무안 줄때..
화이트 데이는 사탕대신 필요한 선물을 해주겠다는 현실적인 얘기할때..
빼빼로 데이는 완전 상술이라고 그냥넘길때..
알아 봤어야 했는데.. ㅠ.ㅠ
지난 주말이 제 생일 이었거든요
처음에 어른생신도 아니고 생일이면 부모님께 감사하면 되지 머..
이벤트를 바라냐 할때
저는 순진했습니다.
나중에 서프라이즈 파티 할려고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저녁이 되어도.. 특별한것없이 평소랑 같길래..용기내어 말했습니다.
이제 파튀해도 돼!
그런데 왠걸..제 남자 친구는 정말 아무것도 준비 하지 않았더랍니다.
아~마음이 무겁고 한숨이 나옵니다!
머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
이벤트 그런게 솔직히 무기력한 생활에 활력이 되는건 사실이거든요!
주말에 생일파튀 잘했냐는 칭구 물음에..
간짜장에 탕슉먹은 현실을 뒤로 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난거 먹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이궁..이벤트에 너무 무심한 남자 어찌 할까요?
DJ 님 우울한 기분 날려버릴수 있게 도와주세요!
만난지 100일 200일은 20대 초반에나 챙기는거라며,
괜시리 들떠있는 나에게 무안 줄때..
화이트 데이는 사탕대신 필요한 선물을 해주겠다는 현실적인 얘기할때..
빼빼로 데이는 완전 상술이라고 그냥넘길때..
알아 봤어야 했는데.. ㅠ.ㅠ
지난 주말이 제 생일 이었거든요
처음에 어른생신도 아니고 생일이면 부모님께 감사하면 되지 머..
이벤트를 바라냐 할때
저는 순진했습니다.
나중에 서프라이즈 파티 할려고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저녁이 되어도.. 특별한것없이 평소랑 같길래..용기내어 말했습니다.
이제 파튀해도 돼!
그런데 왠걸..제 남자 친구는 정말 아무것도 준비 하지 않았더랍니다.
아~마음이 무겁고 한숨이 나옵니다!
머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
이벤트 그런게 솔직히 무기력한 생활에 활력이 되는건 사실이거든요!
주말에 생일파튀 잘했냐는 칭구 물음에..
간짜장에 탕슉먹은 현실을 뒤로 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난거 먹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이궁..이벤트에 너무 무심한 남자 어찌 할까요?
DJ 님 우울한 기분 날려버릴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