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티켓> 아빠의 건망증...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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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1 16:55
안냐세요? 현정이라구해요 아시죠?? 오늘 사연올리게된 이유는요
2월 1일부터 큰일 날뻔했어요(집에 불날뻔했거든요...) 꼭 읽어주셔용*^^*
아버지께서 직장이 집이랑 가까우셔서 항상 점심은 집에서 드시고 다시 일하러
가시는데 오늘은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가신다는게 그만 불을 안끄고 일하러가신거예요
오늘 제가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가 되어 다행이 집에 일찍 오게되었는데 집문을
여는순간 이게 웬일??// 집안에 연기가 가득한거예요 서둘러 부엌에 갔는데 가스렌지
에 불이켜져있고 된장끓인그릇이 새까맣게 타고 있는거 있죠??
전 엄마가 그랬는줄알구 전화했더니 아니라고하시고 설마하고 아빠한테 전화했더니
아빠가 범인이신거 있쬬 (그래도 아빠하 그랬으니 집이 조용...아니면 난리났을텐데)
저희 아빠가 원래 완벽주의자이시거든요 이제껏 실수한번 없으신 분이 이제 나이가 드
시긴했나봐요 이런걸 깜빡하시고 저라도 집에왔으니 다행이지 아니면 집에 큰불날뻔한
거있죠 가만히 생각하니 속상한거 있죠 이제 아빠도 늙으셨다는 사실이...
저희 부모님은 안 그럴줄 알았거든요ㅜㅜ 아직도 머리가 아푸네요 연기,가스를 넘 많이
마신듯....ㅜㅜ 오늘로 많이 깨달았어요 효도많이해야겠다고*^^*
제가 부모님께 사랑표현은 잘 못했는데 이기회
" 아빠,엄마 사랑해요 지금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항상 건강하세요 큰딸 현정이 꼭 성공
해서 더 많은 효도할께요 "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구 우리모두 불조심합시당^^
ps. 올 사연 꼭 읽어주셨으면 정말 좋겠어용
공연티켓은 신청하신분이 참 많은데 안되면 가족사진촬영권도 받고싶네요^^
2월 1일부터 큰일 날뻔했어요(집에 불날뻔했거든요...) 꼭 읽어주셔용*^^*
아버지께서 직장이 집이랑 가까우셔서 항상 점심은 집에서 드시고 다시 일하러
가시는데 오늘은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가신다는게 그만 불을 안끄고 일하러가신거예요
오늘 제가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가 되어 다행이 집에 일찍 오게되었는데 집문을
여는순간 이게 웬일??// 집안에 연기가 가득한거예요 서둘러 부엌에 갔는데 가스렌지
에 불이켜져있고 된장끓인그릇이 새까맣게 타고 있는거 있죠??
전 엄마가 그랬는줄알구 전화했더니 아니라고하시고 설마하고 아빠한테 전화했더니
아빠가 범인이신거 있쬬 (그래도 아빠하 그랬으니 집이 조용...아니면 난리났을텐데)
저희 아빠가 원래 완벽주의자이시거든요 이제껏 실수한번 없으신 분이 이제 나이가 드
시긴했나봐요 이런걸 깜빡하시고 저라도 집에왔으니 다행이지 아니면 집에 큰불날뻔한
거있죠 가만히 생각하니 속상한거 있죠 이제 아빠도 늙으셨다는 사실이...
저희 부모님은 안 그럴줄 알았거든요ㅜㅜ 아직도 머리가 아푸네요 연기,가스를 넘 많이
마신듯....ㅜㅜ 오늘로 많이 깨달았어요 효도많이해야겠다고*^^*
제가 부모님께 사랑표현은 잘 못했는데 이기회
" 아빠,엄마 사랑해요 지금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항상 건강하세요 큰딸 현정이 꼭 성공
해서 더 많은 효도할께요 "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구 우리모두 불조심합시당^^
ps. 올 사연 꼭 읽어주셨으면 정말 좋겠어용
공연티켓은 신청하신분이 참 많은데 안되면 가족사진촬영권도 받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