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아기랑 시름하고 있을 아내에게 제 마음을 전해주세용~!!

  • 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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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2-23 16:58
안녕하세요~
태어난지 50일 된 아기 아빠 인사드리옵니다.^^
아빠, 엄마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전 그래도 회사에 출근하면 잠시 아이와 떨어져 쉴 수 있는데,
아내는 출산 후 외출도 못한 체 늘 아이를 돌보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매끼 미역국을 먹는데, 제가 ‘이제 미역국 질리지 않어’ 라고 물으면, 모유가 많이 나오려면 먹어야 한다며... 싫은 내색 한 번하지 않고 맛있게 먹는 아내를 보면 기특하고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아이와 시름하고 있을 아내에게 늘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아내를 꼭 기쁘게 해 주고 싶어요.. 선물<화장품>이랑 노래 꼭 부탁드려요~*^^*
신청곡 MC 몽 <I love you oh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