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따뜻한 봄이길...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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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4 14:40
추웠던 겨울은 이제 따뜻한 봄 날씨처럼 잊혀져 가네요~
얼마전에 저희 집에 안 좋은 소식이 있었어요~
저에겐 친언니가 있는데 5년만에 어렵게 가진 애기가 4달 만에
자연 유산이 되버린거예요..
병원도 다니면서 시험관 아기로 어렵게 가진 애기라서
뱃속에3~4주 됐을때 가족모두가 알게되었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친가 쪽이며 외가쪽이며 모두 언니집에 모여서
맛있는 요리도 먹고 기뻐했었는데..
언니랑 형부랑은 대학부터 오랫동안 사귀었고
그만큼 결혼을 하면 바로 아이를 낳을 계획을 세웠는데
5년이 지난 지금 언니와 형부에겐 상처만 남겨진것 같아요
요즈음 사람들은 봄 날씨라며 봄옷들도 사고 가족여행도 준비하면서
3월의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데..
언니와 형부에게는 어떻게 말을해야할찌..
걱정은 되지만 언니에게 연락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힘든었던 병원치료와 언니와 형부의 간절한 바램을 알기에..
그 모든걸 아는 저는 연락하기도,,언니를 보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너무나도 어둡게 변한 우리 집안,,,
따뜻한 봄바람 타고 우리집안에도 봄날은 오겠죠?..
힘들어하는 언니와형부를 위해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싶네요
신청곡: 럼블피쉬 비와당신
얼마전에 저희 집에 안 좋은 소식이 있었어요~
저에겐 친언니가 있는데 5년만에 어렵게 가진 애기가 4달 만에
자연 유산이 되버린거예요..
병원도 다니면서 시험관 아기로 어렵게 가진 애기라서
뱃속에3~4주 됐을때 가족모두가 알게되었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친가 쪽이며 외가쪽이며 모두 언니집에 모여서
맛있는 요리도 먹고 기뻐했었는데..
언니랑 형부랑은 대학부터 오랫동안 사귀었고
그만큼 결혼을 하면 바로 아이를 낳을 계획을 세웠는데
5년이 지난 지금 언니와 형부에겐 상처만 남겨진것 같아요
요즈음 사람들은 봄 날씨라며 봄옷들도 사고 가족여행도 준비하면서
3월의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데..
언니와 형부에게는 어떻게 말을해야할찌..
걱정은 되지만 언니에게 연락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힘든었던 병원치료와 언니와 형부의 간절한 바램을 알기에..
그 모든걸 아는 저는 연락하기도,,언니를 보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너무나도 어둡게 변한 우리 집안,,,
따뜻한 봄바람 타고 우리집안에도 봄날은 오겠죠?..
힘들어하는 언니와형부를 위해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싶네요
신청곡: 럼블피쉬 비와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