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이용권>불쌍한 내여자친구 ㅠ
- 문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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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19:49
안녕하세요 태영이형^^
매일 퇴근길에 듣기만하다가 처음으로 사연을 올립니다
저는 결혼을 전제로 1년조금넘게 동거를 하고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2살많은 연상의 연인 인데요^^
여자친구는 새벽에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저녁에는 파트타임으로 GX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2년째 경찰 공무원 준비로 공부를 하고 있고요
얼마전 여자친구가 저녁에 일하러 나간다고 화장을 하는데 파우더라고 하나요?
그걸 바르는데 다쓰고 부스러기만 몇조각 남은걸로 화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제가 다썼는데 하나 사라고 했더니 열심히 아끼고 돈모아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괜찮다라고 하더라고요~그말을 듣고 제 자신이 얼마나 한심하게 느껴지던지 저도 지금 공무원준비중이고 집도 여유롭지 않아 흔한 선물 하나 해주지도 못해서 항상 미안하게 생각 하고 있는데 막상 여자친구는 괜찮다고 웃으면서 말하니깐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제가 빨리 공무원 합격하고 안정되면 정말 여자친구 부족함 없이 많이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응원좀 해주세요~
대구 북구 노원3가 1205-20번지 스파2020 5층 헬스장
매일 퇴근길에 듣기만하다가 처음으로 사연을 올립니다
저는 결혼을 전제로 1년조금넘게 동거를 하고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2살많은 연상의 연인 인데요^^
여자친구는 새벽에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저녁에는 파트타임으로 GX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2년째 경찰 공무원 준비로 공부를 하고 있고요
얼마전 여자친구가 저녁에 일하러 나간다고 화장을 하는데 파우더라고 하나요?
그걸 바르는데 다쓰고 부스러기만 몇조각 남은걸로 화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제가 다썼는데 하나 사라고 했더니 열심히 아끼고 돈모아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괜찮다라고 하더라고요~그말을 듣고 제 자신이 얼마나 한심하게 느껴지던지 저도 지금 공무원준비중이고 집도 여유롭지 않아 흔한 선물 하나 해주지도 못해서 항상 미안하게 생각 하고 있는데 막상 여자친구는 괜찮다고 웃으면서 말하니깐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제가 빨리 공무원 합격하고 안정되면 정말 여자친구 부족함 없이 많이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응원좀 해주세요~
대구 북구 노원3가 1205-20번지 스파2020 5층 헬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