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이와 세빈이

  • 박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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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07 22:36
안녕하세요 ~~
잠들어 있는 아들 시현이와 딸 세빈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오늘 참관 수업이 있다며 현관문이 닫힐때가지
엄마 꼭 ! 참석해주세요. 말하고 학교에 간 시현이와 세빈이에게
일이 바빠서 참석을 못했답니다.
학교가 끝나때쯤 참석못해 미안해 라고 메세지를 보냈답니다.
'괜찮아요 ! 하시던일 계속 하세요. 엄마 안오셔도 발표한다고
손 많이 들었어요.'하고 답이오더라구요.
어느덧 많이 자라서 엄마 마음 이해해주는 시현이 세빈이가
고마울뿐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진 이 시간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