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태영오빠.
21살 직장인 소녀(?) 처자 입니다.ㅋㅋ
고등학교때 공부는 안하고 항상 야자 시간때면 오빠 라디오를 들으면서 음악은 뭐가 나오나, 사연은 뭐가 나오나. 매일 라디오를 꼬박 청취 했었는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취직을 하고 바쁘다면 바쁘다는 핑계로 라디오를 못 듣다가,
우연하게 쉬는 날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헤어진 후, 버스 안에서 광고가 나왓는데요,
거기서 오빠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순간, '어!' 하면서 어찌나 반갑던지 ㅋㅋ
그래서 고등학교때를 떠올리면서 안부 차 이렇게 글 남깁니다아^^

항상 변함 없이 좋은 목소리로, 멋진 선곡과 얘기들 전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후에도 좋은 모습 이어 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