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 박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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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23:22
신나는 저녁에 이런 우울한 사연이 소개가 될런지요...
저에게는 15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고등학교 친구지요..
꼬깃꼬깃 접은 작은 쪽지로 힘들었던 고교시절을 서로 응원했었고,,
함께 비밀일기를 쓰면서 마음을 나누었고,,
지칠땐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멋진 미래를 꿈꾸었던.....
대학을 다른 곳을 다녀서 몇년을 떨어져있을때도 서로를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었기에
가~끔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도 믿고 의지하면서 지냈던.. 우린 참 좋은 친구였는데...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제는 같은 대구하늘아래 살면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네요.. ㅠㅠ
각자의 삶속에서 너무 많은 일들을 겪다보니 몇달에 한번을 만나도 쏟아내 풀어야 할일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덮어두고 덮어두고...
그렇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이제는 내가 없어도 그애는..... 괜찮네요...
그 친구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몇일전에 용기내서 이쁜 허브화분 하나 사들고 일하는데로 무작정 찾아갔었는데... 근무지를 옮겼더라구요...ㅡㅡ
아... 아닌가.. 싶어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음이 씁쓸도 하고... 허전도 하고.....
이런 제맘 아시려나..... ㅎㅎㅎ
그 친구와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그 친구의 마음은 어떤것일까요....???????
신청곡은요....
라디오에서 이 노래 나올때마다 무작정 전화를 걸어 들려주곤 했던 노래인데요,,
10년전에는 자주 나왔었는데 요즘은 통 듣기가 어렵더라구요... ^=^;;;
저녁에 너무 쳐지는 노래라 안 틀어주심 미워용~~~~
푸른하늘?의 "사랑 그대로의 사랑" 꼭 들려주세요~~~
저에게는 15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고등학교 친구지요..
꼬깃꼬깃 접은 작은 쪽지로 힘들었던 고교시절을 서로 응원했었고,,
함께 비밀일기를 쓰면서 마음을 나누었고,,
지칠땐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멋진 미래를 꿈꾸었던.....
대학을 다른 곳을 다녀서 몇년을 떨어져있을때도 서로를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었기에
가~끔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도 믿고 의지하면서 지냈던.. 우린 참 좋은 친구였는데...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제는 같은 대구하늘아래 살면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네요.. ㅠㅠ
각자의 삶속에서 너무 많은 일들을 겪다보니 몇달에 한번을 만나도 쏟아내 풀어야 할일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덮어두고 덮어두고...
그렇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이제는 내가 없어도 그애는..... 괜찮네요...
그 친구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몇일전에 용기내서 이쁜 허브화분 하나 사들고 일하는데로 무작정 찾아갔었는데... 근무지를 옮겼더라구요...ㅡㅡ
아... 아닌가.. 싶어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음이 씁쓸도 하고... 허전도 하고.....
이런 제맘 아시려나..... ㅎㅎㅎ
그 친구와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그 친구의 마음은 어떤것일까요....???????
신청곡은요....
라디오에서 이 노래 나올때마다 무작정 전화를 걸어 들려주곤 했던 노래인데요,,
10년전에는 자주 나왔었는데 요즘은 통 듣기가 어렵더라구요... ^=^;;;
저녁에 너무 쳐지는 노래라 안 틀어주심 미워용~~~~
푸른하늘?의 "사랑 그대로의 사랑"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