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5월을 추억합니다.
- 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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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16:39
안녕하세요. 매일 저녁 퇴근길 공매직과 함께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
벌써 6월이네요.
5월 한달은 훌쩍지나가버렸네요.
저희 집에서의 5월은 유난히 행사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린이날(저희집엔 이제 어린이가 없답니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 날 등의 행사가 많은데요,
저희집은 엄마아빠의 결혼기념일이 더 있답니다.
하지만 올해 1월, 아빠께서 멀리 천안으로 회사를 옮기시고, 막내는 대학입학으로 수원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다같이 이사를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저희 가족은 이산가족 아닌 이산가족으로 반년 가까이 떨어져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의 5월은 그냥저냥 물흐르듯이 다 모이지 못하고 저녁한끼 한번 못하고....그랬습니다ㅜㅜ
하지만 더욱 더 단단해진 엄마아빠의 부부애, 동생들과 저의 우애, 가족애(?)가 돈독해졌습니다. (휴대폰요금이 엄청 나오지만요;;)
언젠가, 우리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며,
러브홀릭의 일요일 맑음 신청합니다.
선물은 영화권부탁드릴게용, 엄마께서 처녀때 아빠랑 데이트할때 가고는 가보지 못하셨다고 하셔서...
이렇게 해서 받은 영화권으로 가시면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
벌써 6월이네요.
5월 한달은 훌쩍지나가버렸네요.
저희 집에서의 5월은 유난히 행사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린이날(저희집엔 이제 어린이가 없답니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 날 등의 행사가 많은데요,
저희집은 엄마아빠의 결혼기념일이 더 있답니다.
하지만 올해 1월, 아빠께서 멀리 천안으로 회사를 옮기시고, 막내는 대학입학으로 수원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다같이 이사를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저희 가족은 이산가족 아닌 이산가족으로 반년 가까이 떨어져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의 5월은 그냥저냥 물흐르듯이 다 모이지 못하고 저녁한끼 한번 못하고....그랬습니다ㅜㅜ
하지만 더욱 더 단단해진 엄마아빠의 부부애, 동생들과 저의 우애, 가족애(?)가 돈독해졌습니다. (휴대폰요금이 엄청 나오지만요;;)
언젠가, 우리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며,
러브홀릭의 일요일 맑음 신청합니다.
선물은 영화권부탁드릴게용, 엄마께서 처녀때 아빠랑 데이트할때 가고는 가보지 못하셨다고 하셔서...
이렇게 해서 받은 영화권으로 가시면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