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식사권]피서다녀왔어요~~룰루
- 이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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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5 09:26
8월 1일 일요일 저희 커플은 부푼 마음으로 동해바다로 피서를 갔습니다.
사실 알고지낸지는 꽤 됐지만 이렇게 1박2일 여행은 처음이라 걱정 반 설렘 반
이었어요. 피서철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가는 길에 사고로 도통 앞으로 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오전 10시반에 출발 해서 2시 반에 도착했으니 영덕 바로 아래까지
거의 5시간 가까이 걸렸어요.
유명한 해수욕장들은 차들이 가득차고 인산인해였습니다.
천천히 해안도로로 우리가 머물 곳을 찾던 중 한적한 곳을 발견했어요.
고운 모래해변은 아니었지만, 자갈 해변에 여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경치좋은
곳이었어요.
펜션에 짐을 정리하고 바닷가로 신나게 달렸습니다.
물장구도 치고, 저녁에는 밤낚시도 하고... 그릴에 돼지고기도 구워먹고....
이렇게 여행을 한 적이 처음이라 모든 게 제 추억속에 고스란히 담길 것
같아요. 일할 때는 시간 가는게 참 더딘데 즐겁게 놀다보니 어쩜 그렇게
시간이 야속할 만큼 빨리 가는지요.
그 오랜시간 열심히 운전해 주던 남자친구에게 왜 이렇게 안가냐고 툴툴
거렸던 게 미안하고, 고맙네요. 놀러갔다온지 얼마 안됐는데.. 또 놀러
가고 싶습니다. ㅋㅋ
신청곡 : 올라이즈 밴드 - 여행
사실 알고지낸지는 꽤 됐지만 이렇게 1박2일 여행은 처음이라 걱정 반 설렘 반
이었어요. 피서철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가는 길에 사고로 도통 앞으로 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오전 10시반에 출발 해서 2시 반에 도착했으니 영덕 바로 아래까지
거의 5시간 가까이 걸렸어요.
유명한 해수욕장들은 차들이 가득차고 인산인해였습니다.
천천히 해안도로로 우리가 머물 곳을 찾던 중 한적한 곳을 발견했어요.
고운 모래해변은 아니었지만, 자갈 해변에 여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경치좋은
곳이었어요.
펜션에 짐을 정리하고 바닷가로 신나게 달렸습니다.
물장구도 치고, 저녁에는 밤낚시도 하고... 그릴에 돼지고기도 구워먹고....
이렇게 여행을 한 적이 처음이라 모든 게 제 추억속에 고스란히 담길 것
같아요. 일할 때는 시간 가는게 참 더딘데 즐겁게 놀다보니 어쩜 그렇게
시간이 야속할 만큼 빨리 가는지요.
그 오랜시간 열심히 운전해 주던 남자친구에게 왜 이렇게 안가냐고 툴툴
거렸던 게 미안하고, 고맙네요. 놀러갔다온지 얼마 안됐는데.. 또 놀러
가고 싶습니다. ㅋㅋ
신청곡 : 올라이즈 밴드 -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