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좋은 소식있어요...
결혼 한지 2년이 되어도 아기 소식이 없어서 불안해하고
있다가 주변의 권유에 병원에 다닐려고 예약을 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렇게 기다리던 임신이 되었어요

처음에 아기가 무사히 자리잡기를 바라며 많이 불안했는데
이젠 임신 5개월째라 안정도 되고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너무나 행복하게 태교를 하고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조금씩 몸도 무겁고 입덧으로 제대로 살림을
할수가 없어서 요즘 신랑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퇴근해서 청소며 저녁식사까지 준비를 하거든요
아기 가지기전에 금연도 하고 금주도 하며 열심히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결 같이 고마운 우리 신랑이 있어서
너무나 든든하고 힘이 됩니다

곡 신랑의 생일인데 신랑한데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 신청곡: 성시경-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뮤지컬 또는 식사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