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엄마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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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19 17:23
평생..일만 하시다가..
갑자기 손목이 아프셔서 수술을 하시고..
집에서 쉬신지 이제 3개월..
늘 일만 하시던게 버릇이 되셨는지..집에서 가만히 계시는게 너무 싫으신가봐요
우울해 하시는 거 같기도 하고..약간의 갱년기 증상도 있으신거 같구..
요즘들어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 너무 속상하네요..
언니는 언니대로 이직을 해서 스트레스를 마니 받는지 그 스트레스를 엄마께 풀고..
저 역시..막내라는 이유로 불평불만을 엄마께 풀고..
아직 철들려면 멀었나봐요..
엄마가 쉬셨음 좋겠는데..계속 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하셔서 걱정이 됩니다.
이제 좀 여유 가지시면서 여가활동도 하시고 취미생활도 하셨음 해요..
엄마와 함께 공연보면서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 드릴려구요^^
공연티켓 꼭~뽑아 주세요^^
신청곡 - 컬투의 사랑한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