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로 몸이 많이 안좋아지신 아버지께~

  • 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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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22 19:50
안녕하세요~ 전 달서구 이곡동에 사는 류주희라고 해요~!!
작년에 아버지께서 일하시다 갑자기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 놀라서 울먹이며 병원으로 갔어요~!
엄마께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버지께서 당뇨 진단을 받으셨다고 해요..
왠지 모르게.. 요즘들어 살도 부쩍 많이 빠지시고~ 얼굴 안색도 안좋다 했더니..
당뇨 수치게 너무 많이 올라가서 몸이 많이 안좋으신거 였어요...
다들 살기 바빠~ 부모님 건강검진 한번 받게 못해 드린게 너무 죄송하고..
그렇게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아프셔서 누워 계신걸 보니.. 정말 가슴이 아팠답니다..
그렇게 일년정도가 지나고.. 아버지께서는 그렇게 즐기시던 술과 담배도 다 끊으시고~!!
병원에서 처방해 주신데로 약도 잘 챙겨드시고~ 식사 조절도 잘 하셔서 지금은 작년보다 많이 건강해 지셨어요~!! 이제부터라도 부모님을 위해 조금씩 돈을 더 저축해서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 받으실수 있게~ 해드려야 겠어요~!!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도~ 부모님이 건강하시고 옆에 계실때~!!
조금이라도 더 챙겨 드리고 신경써 주시길 바래요..!
항상 후회하고 한숨 지을때는 너무 늦으니깐 말이죠...

신청곡] 싸이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