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영씨
매직뮤직을 듣다보면 제가 굉장히 젊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 아들이 숙제나 공부할때면 매직뮤직을 잘 듣더라구요.
사실 제가 먼저 공매직을 들었지만 아들이 매직뮤직에서 나오는 음악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솔직히 공부할때는 공부에만 신경쓰면 좋겠는데 아들은 매직뮤직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태영씨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공부하는걸 좋아한답니다.
오늘은 아들이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오는날이라 이렇게 제가  컴앞에 앉아 있을수가
있답니다.
우리 아들은 중3인데 키도 크고 한 덩치 한답니다.
키가 182인데 태영씨보다 크겠죠.호호.
태영씨는 저의 글을 읽어면서 제목이 완전짱인데 뭘보고 짱이라는거야하면서 몹시 궁금할것 같네요.
사실 아들 자랑좀 하려고 합니다.
우리 아들은 정말 너무너무 착하고 글짓기를 너무너무 잘한답니다.
대회만 나갔다하면 무슨 상이든 손에 거머쥔답니다.
특히 올해는 완전히 상을 휩쓸다시피 했답니다.딸아이가 사춘기라 딸앞에서 표현도 못하고 있지만 정말 너무도 대견한 아들이예요.
그런데 그런아들이 요즘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살이 쏘옥 빠졌어요.
대학교도 아니고 고등학교 진학 문제인데 뭘그래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성숙해져버린 아들은 신중하게 진로를 선택하고 있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중3되기까지 학원한곳 안 가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아들이랍니다.
학원을 보내주려고 해도 혼자 힘으로 한다고 고집을 부리는데 ....
그렇게 혼자서 공부한다는게 쉬운일도 아닌것 같네요.그래도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아들아<<<힘내라.우리 아들  최고다.짱!!

*햄버거를 무척 좋아하는 아들에게 미스터빅 식사권 꼬옥 부탁드립니다.
여긴 김천이지만 대구에 친척이 있어 자주 간답니다.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게 꼭 부탁드려요^^**

*옴므-밥만 잘먹더라노래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