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태영씨~~

매일 들으면서도 이렇게 첨으로 사연을 남깁니다.

11월 28일 결혼할 34살 새내기 신랑 지현찬입니다.

10월초에 갑자기 결혼날짜를 잡아서 정신없이

결혼준비하느라 제대로 된  프로포즈를 못했습니다.

하긴해야되는데 안하면 평생 프로포즈 이야기 할거 같고

좀 도와주세요 ㅠㅠ

제 반쪽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김선희입니다


“항상 날 웃게 만들어주고 즐겁게 해준 선희야

오빠가 항상 잘해줄께 하는데도 기념일 한번 못챙겨줘서

미안해 !! 사랑하는 선희야~

앞으로 함께 해 나갈 시간이 많으니깐

아끼며 사랑하자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

나랑 결혼해줄꺼지 ?? 나의 프로포즈를 받아줘

우리 알콩달콩 잘 살자 ~

선희야 사랑해~~“


ps  죄송  글재주가 없어서  좀 포장좀해주세요 ㅠㅠ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 신청곡 될까요?

만약에 채택이 되면 11월 19일 낼 좀 방송해주세요

채택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