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볼수있는 우리엄마
-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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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10:46
안녕하세요~^^
유치원에서 교사생활을하고 있는 매직뮤직 애청자 입니다.
수업준비를 하면서 행사준비를 하면서 라디오의 힘을 많이 빌리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라디오를 들을수 있는 날도 얼마남지 않았어요,
제가 3개월후에 결혼을 하거든요,,,
5년이라는 긴연애후에 하는 행복한 결혼이지만 행복하지만은 않네요.
예비신랑이 외국으로 파견을 나가서 저두 몇년간 따라 나가 있어야 하거든요,
결혼과 동시에 한번도 떨어져 살지 않았단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야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겁나네요.
무엇보다 저랑 친구처럼 항상 쇼핑하고 미용실다니고 목욕다니는 우리엄마는 이제 어떡하나 싶어서요.
아빠 욕하고싶을땐 어디에다가 하지??
옷이 두개다 이쁠때 골라야 할때 누구한테 말하지??
화장잘되었냐고 누구한테 물어보지?? 아플때 대신 설거지 해달라고 누구한테 그러니~
엄마랑 목욕가서 누가 팩해주니~??
엄마가 요즘 매일 하시는 말씀이세요...
장난처럼 하시는 말씀이지만 마음이 너무 쓰이네요....
서로에게 너무 큰자리여서 빈자리도 너무 클꺼같아요...그렇다고 보고싶어도 맘대로 달려올수도 없는곳이니깐요..
그런데 이런맘이면서도 결혼준비 스트레스땜에 엄마한테 짜증을 부렸어요.....
안그래야지 하면서 편한게 엄마니깐...
엄마...나잘살께...그리구 다시 한국 올땐 엄마아빠가 그렇게 바라는 손주도 낳아서 올께요~
호주로 놀러오세요~비행기표 보내드릴께요~
사랑해요...남은 3개월동안 우리 더더 사랑해요...
소녀시대 dear.mom
엄마와 함께 갈수있는 공연티켓주세요~엄마가 콘서트가는거 무척조아라하시거든요~^^
유치원에서 교사생활을하고 있는 매직뮤직 애청자 입니다.
수업준비를 하면서 행사준비를 하면서 라디오의 힘을 많이 빌리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라디오를 들을수 있는 날도 얼마남지 않았어요,
제가 3개월후에 결혼을 하거든요,,,
5년이라는 긴연애후에 하는 행복한 결혼이지만 행복하지만은 않네요.
예비신랑이 외국으로 파견을 나가서 저두 몇년간 따라 나가 있어야 하거든요,
결혼과 동시에 한번도 떨어져 살지 않았단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야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겁나네요.
무엇보다 저랑 친구처럼 항상 쇼핑하고 미용실다니고 목욕다니는 우리엄마는 이제 어떡하나 싶어서요.
아빠 욕하고싶을땐 어디에다가 하지??
옷이 두개다 이쁠때 골라야 할때 누구한테 말하지??
화장잘되었냐고 누구한테 물어보지?? 아플때 대신 설거지 해달라고 누구한테 그러니~
엄마랑 목욕가서 누가 팩해주니~??
엄마가 요즘 매일 하시는 말씀이세요...
장난처럼 하시는 말씀이지만 마음이 너무 쓰이네요....
서로에게 너무 큰자리여서 빈자리도 너무 클꺼같아요...그렇다고 보고싶어도 맘대로 달려올수도 없는곳이니깐요..
그런데 이런맘이면서도 결혼준비 스트레스땜에 엄마한테 짜증을 부렸어요.....
안그래야지 하면서 편한게 엄마니깐...
엄마...나잘살께...그리구 다시 한국 올땐 엄마아빠가 그렇게 바라는 손주도 낳아서 올께요~
호주로 놀러오세요~비행기표 보내드릴께요~
사랑해요...남은 3개월동안 우리 더더 사랑해요...
소녀시대 dear.mom
엄마와 함께 갈수있는 공연티켓주세요~엄마가 콘서트가는거 무척조아라하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