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이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왜이리 짖굿은지 금방이라고 비가 내릴듯하네요...

비가 내리고 난 뒤부터는 추워진다는데...

태영이형은 목소리가 생명이니깐 목감기 안 걸리도록 조심하세요...

이제 제 사연을 소개 올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공무원을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그래서 지금 가창의 모(?)고시원에서 숙식을하며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요즘따라

저희 고시원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함께 힘내자고 이렇게 몇 자 적어보냅니다...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공무원 시험... 사람들이 힘들어 할 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겨울에는 학원을 다니며 공부했지만 지하철을 내려서 젊은 학생들이 향하는 곳은 전부

시내의 공무원 학원... 저도 그중의 한 사람이었죠....ㅋㅋㅋ

방학이면 공무원 학원은 성수기를 맞은거 같이 학생들로 빽빽히 들어 찹니다...

적게는 100명에서 많게는 400명까지 한 강의실에서 수업을 같이 듣는데 사람마다 준비하는 시험은

다르겠지만 공부를 하고있다는 건 공통점으로 동질감을 느낍니다...

그분들 모두 부디 다가오는 시험에는 합격이라는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파이팅 하십시요... 저도 더더욱 파이팅해서 열공할게요...

제 사연이 조금이나마 힘이되었으면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ㅋㅋㅋ

모두 "합격"이라는 선물을 받는 그날까지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태영이 형도 응원해 주세요...

이상... ㅋㅋㅋ


태영이 형님 방송 저에게는 기분이 다운 되어있을때 할력소가 되어 기분전환의
2시간이 되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좋은 방송 부탁...ㅋㅋ
고맙습니다...


추신...
지금 제 옆에서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힘이되어주는
여자친구 "김지은"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같이 공연(콘서트)보러 가고 싶네요... 행님 부탁드릴게요...!!!

오늘이 벌써 12월 하고도 2일이네요...
시간이 정말 야속하게도 금방 지나가버리는거 같습니다...
태영이형 사연과는 연관성이 없지만
이건 꼭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새벽에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추첨이있습니다...
이 방송을 듣는 청취자 여러분 2002년 월드컵처럼 우리나라가 한번더 뜨거워지길 바라면서
꼭 우리나라가 개최되길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십시요...


오늘 저녁 8시부터 휴게실에서 고시원 사람들이랑 같이 듣고 있을테니 꼭 사연 소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