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공연) 안녕하세요~
- 장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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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3 18:13
안녕하세요 공태영님ㅋㅋ 차에서 자주 목소리를 듣습니다~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아요
저도 남잔데 ㅋㅋ 부러운 목소리(머 저도 나쁘진 않아요ㅋ)
이렇게 라디오에 사연을 올려본 적은 처음이예요
실은 지금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잠시 secret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예전부터 베스트 셀러였지만....
전 책을 잘 안읽는답니다 푸하하(지송:)
책을 읽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목표가 이루어졋다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요즘 한가지 생각하는게 있는데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에 이렇게 사연을 적는답니다
저는 2년이 다되어 가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잘지내기도 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면서 몇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이렇게 잘 지내고 있네요
전 여자친구한테 정말로 못해줬어요
나쁜남자도 아니라 그냥 못난 남자죠 ㅜㅜ
제 할일 있다고 여자친구 신경도 안쓰고 문자도 잘 안하고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전화도 안받고
참 나쁘죠? 그런데 제가 2월달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간답니다.
머 취직을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고 경험을 쌓기위한 저의 선택이었죠
주위에서 여자친구는 어떻게? 라는 말을 자주 한답니다.
그럴땐 전 친구들에겐 그냥 쿨하게 괜찮겠지. 어쩔수 있나? 라는 말로 대화를 피한답니다
하지만 저도 마음이 안좋아요ㅜ 이제껏 잘해 준것도 없고 고생만 시켰는데 저에게
잘해주고 신경써주고.. 참 착하답니다~ 호주간다고 할 때도 잘 갔다오라고, 공부열심히 하고 오라고,
자기도 서운하고 힘들면서 절 먼저 걱정해주는 여자친구예요~자기 안쓰는 피엠피가 있다고 선뜻 빌려줄수 있다고
가지고 가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ㅜㅜ 전 가기전에 해줄 수 있는게 없는데요
막상외국에 나갈려고 준비하니 돈이 이만저만 드는게 아니더라구요
진짜 좋은 밥 한번, 좋은 공연한번, 기억에 남는 여행한번 같이 해보고 싶은데
돈이 없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해주지 못하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때 머할꺼냐고 묻는 여자친구의 눈을 보면
확실히 대답도 못하고 있네요ㅜㅜ 한심하죠?
오늘도 혼자 돈도없는데 머를 같이 하면 좋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갑자기 라디오 사연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듣는 라디오는 공태영의 매직뮤직 뿐이라 이렇게 찾아와서 사연을 쓰게됩니다.
저를 생각하고 위해주는 나의 여자친구 정귀옥을 위해 저도 폼나게 공연티켓 선물해서 같이 좋은 크리스마스
추억 나누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어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라 자주 하지 못하는 말인데요 "귀옥아 사랑해"
신청곡은 이석훈의"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입니다
태영이형 사연 안읽어도 괜찮아요~ㅋ 항상 잼있게 듣고 있는 청취자인것만 알아주세요^^
저도 남잔데 ㅋㅋ 부러운 목소리(머 저도 나쁘진 않아요ㅋ)
이렇게 라디오에 사연을 올려본 적은 처음이예요
실은 지금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잠시 secret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예전부터 베스트 셀러였지만....
전 책을 잘 안읽는답니다 푸하하(지송:)
책을 읽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목표가 이루어졋다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요즘 한가지 생각하는게 있는데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에 이렇게 사연을 적는답니다
저는 2년이 다되어 가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잘지내기도 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면서 몇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이렇게 잘 지내고 있네요
전 여자친구한테 정말로 못해줬어요
나쁜남자도 아니라 그냥 못난 남자죠 ㅜㅜ
제 할일 있다고 여자친구 신경도 안쓰고 문자도 잘 안하고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전화도 안받고
참 나쁘죠? 그런데 제가 2월달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간답니다.
머 취직을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고 경험을 쌓기위한 저의 선택이었죠
주위에서 여자친구는 어떻게? 라는 말을 자주 한답니다.
그럴땐 전 친구들에겐 그냥 쿨하게 괜찮겠지. 어쩔수 있나? 라는 말로 대화를 피한답니다
하지만 저도 마음이 안좋아요ㅜ 이제껏 잘해 준것도 없고 고생만 시켰는데 저에게
잘해주고 신경써주고.. 참 착하답니다~ 호주간다고 할 때도 잘 갔다오라고, 공부열심히 하고 오라고,
자기도 서운하고 힘들면서 절 먼저 걱정해주는 여자친구예요~자기 안쓰는 피엠피가 있다고 선뜻 빌려줄수 있다고
가지고 가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ㅜㅜ 전 가기전에 해줄 수 있는게 없는데요
막상외국에 나갈려고 준비하니 돈이 이만저만 드는게 아니더라구요
진짜 좋은 밥 한번, 좋은 공연한번, 기억에 남는 여행한번 같이 해보고 싶은데
돈이 없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해주지 못하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때 머할꺼냐고 묻는 여자친구의 눈을 보면
확실히 대답도 못하고 있네요ㅜㅜ 한심하죠?
오늘도 혼자 돈도없는데 머를 같이 하면 좋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갑자기 라디오 사연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듣는 라디오는 공태영의 매직뮤직 뿐이라 이렇게 찾아와서 사연을 쓰게됩니다.
저를 생각하고 위해주는 나의 여자친구 정귀옥을 위해 저도 폼나게 공연티켓 선물해서 같이 좋은 크리스마스
추억 나누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어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라 자주 하지 못하는 말인데요 "귀옥아 사랑해"
신청곡은 이석훈의"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입니다
태영이형 사연 안읽어도 괜찮아요~ㅋ 항상 잼있게 듣고 있는 청취자인것만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