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엄마와 스케치북ㅋ
-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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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3 17:02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2010년 10월에 결혼하여 2달차인 새댁입니다.
이번 신정 연휴에 신랑과 함께 친청에 들렀죠 ㅋㅋ
같이 떡국도 끓여 먹고 과일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중
신랑의 다음주 생일을 앞두고 저희엄마가 사위 첫생일을 챙겨줘야 한다면서..
선물이 머 받고 싶은지 물어 보셨어요
엄마: " 이서방 .. 첫생일인데 선물 머 받고 싶어? 음.. 스케치북? "
나: 엄마~~ 웬스케치북 ?? ㅋ 유치원생도 아니고..
엄마: 있잖아..들고 다니면서 쓰는거....그거 스케치북아니냐??
나: 아~~~~~~노트북 ㅋㅋ
요새 예전과 다르게 기억력이 감퇴 한다고 하던 울 엄마 ㅋㅋ
스케치북과 노트북을 헷갈리셨네요 ㅎㅎ
머..같은 북이니 인심전심으로 알아차리기는 했지만 ㅎㅎ
웃음이 나오면서도 많은 용어들로 헷갈리는 우리엄마가 나이가 든거 같아 맘한구석이 아팠습니다 ㅡ.ㅡ
엄마~!! 엄마 딸이니까 앞으론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 들을께요^^*
청취자 여러분들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2010년 10월에 결혼하여 2달차인 새댁입니다.
이번 신정 연휴에 신랑과 함께 친청에 들렀죠 ㅋㅋ
같이 떡국도 끓여 먹고 과일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중
신랑의 다음주 생일을 앞두고 저희엄마가 사위 첫생일을 챙겨줘야 한다면서..
선물이 머 받고 싶은지 물어 보셨어요
엄마: " 이서방 .. 첫생일인데 선물 머 받고 싶어? 음.. 스케치북? "
나: 엄마~~ 웬스케치북 ?? ㅋ 유치원생도 아니고..
엄마: 있잖아..들고 다니면서 쓰는거....그거 스케치북아니냐??
나: 아~~~~~~노트북 ㅋㅋ
요새 예전과 다르게 기억력이 감퇴 한다고 하던 울 엄마 ㅋㅋ
스케치북과 노트북을 헷갈리셨네요 ㅎㅎ
머..같은 북이니 인심전심으로 알아차리기는 했지만 ㅎㅎ
웃음이 나오면서도 많은 용어들로 헷갈리는 우리엄마가 나이가 든거 같아 맘한구석이 아팠습니다 ㅡ.ㅡ
엄마~!! 엄마 딸이니까 앞으론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 들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