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29 769회 경주시 안강읍 산대11리

고층아파트와 논밭을 조화롭게 품은 도농복합마을이자

시골의 정겨움을 동시에 가진 매력적인 동네,

경주시 안강읍 산대11리!

폐농기계와 쓰레기 더미로 자취를 감춘  

옛 빨래터를 주민 스스로 복원해 마음세탁소라는

예쁜 이름을 붙인 이웃들의 살맛 나는 스토리!

단감 수확이 한창인 요즘, 

건강이 나빠 일을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이웃들이 일손을 거드는 인정 넘치는 현장!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출동하는 부녀회가 

공동으로 재배한 배추로 후다닥 겉절이를 만들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스토리까지-

100가구 큰 마을 큰 동네지만

365일 소소한 행복과 일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대11리로 마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