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첫 홈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퇴근이 6시 반이라서 경기장 가니 7시 20분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사람 참 많았습니다.
이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져서 아쉬웠어요.
새롭게 응원가가 바뀌어서 신선하기도 했고, 따라 부르는게 좀 어렵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일반석 외 다른 좌석들은 지정석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그냥 일반석으로 끊었는데, 외야 일반석도 복잡고 해서 그냥 3루에 서서 봤는데
그것도 오랜만에 보는거라 그런지 나중에는 다리가 아프더군요.
다음에는 지정석으로 해야겠습니다. ^^
다음 주말에 두산과의 경기 보러 갑니다.
울 삼성 선수들 다들 고생많지만, 조금만 더 분발해 줬음 좋겠네요. 삼성 화이팅입니다!!

신청곡

이정봉 어떤가요

임재범 이밤이 지나면

강승윤 본능적으로

왁스 황혼의 문턱

브이원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