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목소리 (식사권)

  • 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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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9 13:08
아침 창문을 열면 봄 벗꽃과 산에는 진달래가 우리를 보고 웃고 있습니다.
그향을 따라 우리 아들이있는 곳으로 달려가픈 마음입니다.
얼마전 전화로 들려오는 아들의 목소리에 마음이 쓰입니다.
요즘 몸이 않좋아 군 병원에 다닌다는 말에 걱정이듭니다.
군에간지 어언11개월이 지나가면서 군 생활 잘하고 있는 아들이
대견스러웠는데 요즘들어 배가아파 고생한다는 아들의 말에 병원에
다닌다는 아들이 더욱 보고파집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건강하게 지내던 아들이 요즘 군 에서도 이제 제대를하면 무엇을
할까 걱정이 많다는 아들의마음이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많은 대화를한다는 아들의군생활이 마음과 몸을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거 같아 마음한 구석이 든든해집니다.
그래도 몸 상하지않게 걱정하고 지금 주어진일에 충실하는 아들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전화로 들려오는 아들의 목소리에 힘이있고 씩씩한 아들이되어 귀가 했으면합니다.
우리아들!
열심히 군 생활하길 바라고 언제나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아프지말고 지금보다 더욱 건강하게 군생활하면서 든든한 군인이되어
만나자꾸나.
우리아들 화이팅
눈에 넣어도 않아픈 우리아들 사랑해~~~~~~~~


신청곡: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