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만나지 올해로 8년째고, 내년이면 벌써 9년이네요~

남들은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잘 만나고 잘 맞을 수 있는지 신기하다고들 하는데..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어요..그 사랑을 지키기까지요~~

무엇이든 노력없인 이룰 수 없겠죠?

그런데...요즘 예전같지 않게 서로가 시들해진 것 같아요..

8년동안 그런 적 많았지만..요즘엔 왠지 모르게 더욱 힘이 들어요~

어떻게 지킨 사랑인데 이렇게 쉽게 무너뜨릴 수 없단 제 욕심때문에 더 힘든 것 같기도 하구요...^^

남자친구는 취업준비로 힘이 들고, 저도 이직문제로 머리 아파하고...

둘 사이의 문제뿐 아니라..서로 개인적인 문제까지......

그래서 저도 힘을 좀 내고 남자친구에게도 힘을 좀 주고자 사연을 남겨요~~

공DJ가 사연 읽어주시고~ 공연선물까지 주시면, 이걸 기회로 저희둘 더 파이팅해서 사이도 더 돈독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뚝~~요새 기운없지? 힘내고, 우리 예전처럼 다시 잘 지내보자~!!!


신청곡 : 성시경 \"우리 참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