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남짓 얼마남지 않은 2011년 올한해가 가기전에 아내에게 결혼전 못했던 프로포즈와 결혼 기념일 축하를 방송의 힘을 빌려 사연을 올리게 됐네요 .. 평소 자주 듣는 애청자인 제가 왜 여태껏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사연은 수도 없이 들었으면서 정작 내가 올려볼 생각은 하지 못했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음에도 말이죠...휴...
내일이 결혼 기념일이거든요 .. 5년이 지나가지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 곁에서 두 아이의 엄마로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아내 진희야 ..늘 힘이되어주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사랑으로 대해주는 그 고마운 마음에 지금에 이 소소한 말들로 다 표현할순 없을꺼야  하지만 그 보다 더 진심어린 신랑의 마음이 네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이야  앞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더욱더 깊어가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그 누구보다 더해갔으면해 많이 사랑한다 진희야   (성시경의 두 사람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