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야, 힘내
- 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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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9 13:26
태영오빠 안녕하세요?
왕애청자♥정아름입니다^^
남자친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저는 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연말이 되면 바쁘듯
저희 사회복지사들도 연말, 연초는 제일 바쁘답니다.
송년행사에 각종 서류 결과보고, 결산, 2012년 신규사업계획서 작성, 예산작성 등..
어제는 남자친구가 퇴근 시간이 지나도록 일한다는 문자 한통만 남긴채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왜 이렇게 연락이 안되냐고 했더니 너무 바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연락이 없는 남자친구에게 화를 냈고, 일한다고 했는데 왜 이해하지 못하냐는 남자친구.
그래서 저희는 티격태격 다투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바쁘다보니 예민해진 것 같다고 했지만..
저희는 통화를 하면서 또 다투었습니다.
남자친구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같은 사회복지사로서 얼마나 바쁘고 힘든지 이해하지만..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면서 저한테 소홀하니까 또 속상하더라구요.
이런 남자친구를 위해서 오빠께서 힘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 - 약속 들려주세요.
그리고..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자기야. 당분간은 많이 바쁘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힘내자!
그리고 남은 2011년 우리 마무리 잘하고, 2012년에는 조금 더 예쁜 사랑하자. 사랑해“
왕애청자♥정아름입니다^^
남자친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저는 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연말이 되면 바쁘듯
저희 사회복지사들도 연말, 연초는 제일 바쁘답니다.
송년행사에 각종 서류 결과보고, 결산, 2012년 신규사업계획서 작성, 예산작성 등..
어제는 남자친구가 퇴근 시간이 지나도록 일한다는 문자 한통만 남긴채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왜 이렇게 연락이 안되냐고 했더니 너무 바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연락이 없는 남자친구에게 화를 냈고, 일한다고 했는데 왜 이해하지 못하냐는 남자친구.
그래서 저희는 티격태격 다투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바쁘다보니 예민해진 것 같다고 했지만..
저희는 통화를 하면서 또 다투었습니다.
남자친구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같은 사회복지사로서 얼마나 바쁘고 힘든지 이해하지만..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면서 저한테 소홀하니까 또 속상하더라구요.
이런 남자친구를 위해서 오빠께서 힘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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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자기야. 당분간은 많이 바쁘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힘내자!
그리고 남은 2011년 우리 마무리 잘하고, 2012년에는 조금 더 예쁜 사랑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