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겠죠??!아니 지나가는거죠..네..지나가는거에요..
- 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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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9 19:34
마트에 갔더니 며칠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각양각색의 쵸콜릿들로 가득 진열되어 있더군요...
풍요속의 빈곤, 군중속의 고독이라고 해야되나..갑자기 슬퍼지더라구요.. ㅠㅠ..결혼적령기(?!)가 훨씬 지나고도 남은 저인데 그래도 이날, 이때까지 살면서 사귄 남자가 한 명도 없진 않았으나 꼭 무슨 날, 기념일 그럴때는 제 곁에 남자들은 다 떠나고 홀로였더라구요.. 지금 현재도 그러하구요.. ㅠㅠ 여러 종류의 쵸콜릿 앞에 서 있자니 갑자기 서글퍼지면서 신세한탄으로까지 이어져버려서 결국 필요한거 사지도 않고 우울한 맘에 마트를 급 나와버렸네요...에구..누굴 탓하겠어요?! 다 제 자신을 탓해야하겠지요..?
하지만 다가오는 발렌타이도 지나갈것이고 지금의 이 우울한 기분도 다 지나갈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추스려야겠어요..
신청곡은 김범수 \"지나간다\"
풍요속의 빈곤, 군중속의 고독이라고 해야되나..갑자기 슬퍼지더라구요.. ㅠㅠ..결혼적령기(?!)가 훨씬 지나고도 남은 저인데 그래도 이날, 이때까지 살면서 사귄 남자가 한 명도 없진 않았으나 꼭 무슨 날, 기념일 그럴때는 제 곁에 남자들은 다 떠나고 홀로였더라구요.. 지금 현재도 그러하구요.. ㅠㅠ 여러 종류의 쵸콜릿 앞에 서 있자니 갑자기 서글퍼지면서 신세한탄으로까지 이어져버려서 결국 필요한거 사지도 않고 우울한 맘에 마트를 급 나와버렸네요...에구..누굴 탓하겠어요?! 다 제 자신을 탓해야하겠지요..?
하지만 다가오는 발렌타이도 지나갈것이고 지금의 이 우울한 기분도 다 지나갈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추스려야겠어요..
신청곡은 김범수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