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저희 회사 동료 이야기며, 실제임을 밝히고 익명을 부탁드립니다. ^^

주말~

다른 연인처럼 다정하게 여자와 남자는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남자친구 집에 놀러 갔어요.

열심히 주말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여자는 배에서 불쾌함을 느꼈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밖에 남친이 있음을 의식하고 조용히 조심히 조심히 생리적 현상을 해소하고 ... 물을 내리는데..

두둥... 물이 내려가기는 커녕 선명하게 보이는 생리적 현상물과 함께 위로 더 위로 변기 위로 나오려고 발두둥 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당황한 여자는 변기 위에 있던 봉지를 보았고, 잽싸게 봉지안에 생리적 현상물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밖에서 기다리던 남친이 문을 열었고, 당황한 그 여자는 화장실 창문으로 그 봉지를 던져 버렸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생리적 현상은 보지 못했지만, 변기 위로 꼬물꼬물 올라오고 있는 물을 보았고, 아무말 없이 화장실 문을

닫고 나갔다고 하네요... ^^


점심시간 4명의 여자들이 밥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데 오늘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 함께 웃고 싶어 사연 올립니다.

신청 곡은요 ...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