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벌써 이백일 입니다.
- 배범근
- 0
- 1,008
- 글주소 복사
- 2012-06-05 12:51
가슴에 쏙 들어오는 사람을 기다리며 긴 시간을 홀로 보내 왔습니다.
드디어 오래도록 기다리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세번째 만남때 소심쟁이인 제가 큰 용기를 내어
\"저.. 제 짝궁 하실래요??\" 라며 어설프게 다가서던게 생각나네요너무
서두르시네요 조금 더 만나보자는 그녀의 답변에
그녀를 내려주고 차를 돌리다.. 차창을 내리고는
\" 오늘부터 사귀는거 1일 입니다!!\"하고 외치고 도망치던 모습....
뜬금없이 사랑을 얘기하고 뜬금없이 이별을 통보하기도 하며 뜨겁게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6월 9일이 이백일이네요
저는
인연을 믿습니다.
문장 끝에 마침표를 찍듯, 매정하게 끊었던 사랑이
먼 훗날 어떤 인연으로 연결되어 다시 부딪히고
그 마침표는 쉼표, 느낌표로 변하여 문장은 다시 계속되고....
끝을 알수 없는 사랑얘기..
알프레드 테니슨이 말했다죠?
\"사랑하고 잃는 것이 사랑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드디어 오래도록 기다리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세번째 만남때 소심쟁이인 제가 큰 용기를 내어
\"저.. 제 짝궁 하실래요??\" 라며 어설프게 다가서던게 생각나네요너무
서두르시네요 조금 더 만나보자는 그녀의 답변에
그녀를 내려주고 차를 돌리다.. 차창을 내리고는
\" 오늘부터 사귀는거 1일 입니다!!\"하고 외치고 도망치던 모습....
뜬금없이 사랑을 얘기하고 뜬금없이 이별을 통보하기도 하며 뜨겁게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6월 9일이 이백일이네요
저는
인연을 믿습니다.
문장 끝에 마침표를 찍듯, 매정하게 끊었던 사랑이
먼 훗날 어떤 인연으로 연결되어 다시 부딪히고
그 마침표는 쉼표, 느낌표로 변하여 문장은 다시 계속되고....
끝을 알수 없는 사랑얘기..
알프레드 테니슨이 말했다죠?
\"사랑하고 잃는 것이 사랑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