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티켓>사랑하는 우리 정아씨~ ^-------^

  • 황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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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4 14:43
안녕하세요~
몇 일 전 우리 마눌님(?)의 생일에 글 적는다는게 그만 놓치고 말았네요. ^^;;;
아, 그렇고 보니 메인 사진이 바뀌었네요~더 산뜻하게 바뀌었어요...ㅎㅎ
여기서 중요한거는 \"더\"라는 거죠..ㅋ
6월 14일 오늘은 사랑하는 나의 반려자(?)와 키스 아닌 뽀뽀한지 1년 째네요.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ㅋㅋ
작년 5월 22일 친구의 소개로 만나서 12월 11일 결혼에 골인을 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퇴근하고 구미 가다시피했었는데, 다시 대구로 올 때는 서글펏는데 그나마 태영씨 방송 들으면서 위안을 삼았더랬죠...
지금은 15주차 4일에 접어든 튼튼이(태명)를 품고 있는 내겐 너무 사랑스럽고 아리따운 정아씨~
집들이다 뭐다 그 동안 숨가쁘게(?) 살아온거 같네요.ㅎㅎ
몇 일 전 1주년에는 달랑 편지 3장으로 끝난거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구미에서 나를 믿고 대구까지 온 정아씨 사랑합니다!
곧 태어날 울 튼튼이 때문에 요즘 입덧이 심해서 먹지도 못하고 제가 더 챙겨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해서 미안하네요~*^^*
태영씨, 남은 하루도 행복하고 복(福)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