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티켓or미용실티켓> 엄마 생일입니다
- 박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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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11:36
이번주 토요일이 엄마 생일입니다.
올 생일이 61번째 생일인데 환갑잔치는 안해요.
아버지는 몇년전에 돌아가셔서 친가가족들과는 연락을 잘하지 않고
외갓집도 외할머니와외할버지가 돌아가시고 외삼촌들과 왕래가 많지 않습니다.
누나는 결혼해서 아둥바둥 열심히 맞벌이하며 살고 있습니다.
뭐 이렇다보니 가까운 친척도 없고 우리 가족뿐이지만 작게나마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자고 했지만 한사코 엄마는 그냥 미역국만 끓여달라고 그러시네요.
요즘은 환갑잔치는 잘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자식인지라 괜히 못해드리는것에 대해 더 신경이 쓰이고 마음이 아푸네요.
남자라 그런지 엄마에게는 좋은 말동무도 못되드리고 항상 무뚝뚝한 아들입니다.
생일날 뭘해드리면좋을까요??
항상 생일날 하는 케이크에 미역국에 형식적인 선물말고 특별한선물이 없을까요??
이번생일은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드리고 싶은데 잘 떠오르지않네요.
이사연이 당첨되서 공연티켓이나 미용실티켓이 온다면
엄마에게도 저에게도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이 될거 같습니다.
신청곡
김민종 -착한사랑
포맨 - 다시사랑할수있을까
올 생일이 61번째 생일인데 환갑잔치는 안해요.
아버지는 몇년전에 돌아가셔서 친가가족들과는 연락을 잘하지 않고
외갓집도 외할머니와외할버지가 돌아가시고 외삼촌들과 왕래가 많지 않습니다.
누나는 결혼해서 아둥바둥 열심히 맞벌이하며 살고 있습니다.
뭐 이렇다보니 가까운 친척도 없고 우리 가족뿐이지만 작게나마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자고 했지만 한사코 엄마는 그냥 미역국만 끓여달라고 그러시네요.
요즘은 환갑잔치는 잘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자식인지라 괜히 못해드리는것에 대해 더 신경이 쓰이고 마음이 아푸네요.
남자라 그런지 엄마에게는 좋은 말동무도 못되드리고 항상 무뚝뚝한 아들입니다.
생일날 뭘해드리면좋을까요??
항상 생일날 하는 케이크에 미역국에 형식적인 선물말고 특별한선물이 없을까요??
이번생일은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드리고 싶은데 잘 떠오르지않네요.
이사연이 당첨되서 공연티켓이나 미용실티켓이 온다면
엄마에게도 저에게도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이 될거 같습니다.
신청곡
김민종 -착한사랑
포맨 - 다시사랑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