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티켓)눈치보며 알바..

  •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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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5 23:11
안녕하세요..답답하고..속상한 마음에... 올려보아요..


(익명..부탁해요)
요즘..생활이 힘들어서.. 투잡을 하고있어요..
빵집에서..
첫날..부터..눈치보기..ㅜㅜ
같이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저랑8살차이...명령식으로 가르치더라구요....
뭐..첫날이고 배워야하니깐.. 이해..
하지만.. 그건 계속... 적으로..
언니..빵이름외우세요... 5분.. 다외웠나요..물어 볼꺼에요.. 전그전에 미리공부한터라..몇가지빼곤.거의다외웠죠..
언니. 빵마다 유통기간 다체크하세요 20분뒤
언니. 커피만드는거 갈쳐줄꼐요... 말로만. .라떼.등등.설명 이제 주문들어오면 혼자서 만드세요.
언니 빙수만드는 거 보세요.. 5섯까지되는 빙수를. 또 말로만...혼자만드셔야해요. 잘못하면 화낼지도몰라요
언니 커피마감.청소는요.. 낼 부터혼자하세요..
마지막. 계산대.. 포스.. 할인 적립,등등.. 복잡하지요.. 설명이 괘길었죠.. 말로설명끝..

마지막 한마디.. 말길게 하세요.... ㅜㅜ 헐... 이많은 설명을들으면서.. 제가 음.. 아~~ 알겠어..몇마디했거든요..
참.. 얼마나 기분이 상하던지... 아무리 그래도..사람이 예의라는게 있죠..
너무.. 화가나서 당장.. 한마디하고 그만두고싶었지만.페이도 적게주는데..하지만..전. 현실은 그렇지 못했어요..

전부..말로 설명하고..낼부턴.. 혼자서 하라니.. 어처구니가없어요.. 제가 입력만하면 다되는 컴퓨터인가..
저..너무 상처 받았어요... ㅜㅜ 이렇게 무시당하면서.. 일해야하는 현실이 넘..미워요..
위로해주세용 스트레스.. 확날려버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