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쿠폰,공연쿠폰>누나가 출산을 했어요.

  • 박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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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02 13:21
8월1일날 누나가 출산을 했습니다.
그날은 제가당직이라 바로 찾아가진 못해서 그다음날 누나가 있는 병원에 갔었습니다.
가자마자 면회시간이라해서 조카를 보러 신생아실로 내려갔습니다.
안고있는 간호사의 손보다 작았습니다.
어찌나 귀엽던지.. 이불에 쌓여 새근새근 잠들어있는게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첫째는 자기동생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멀뚱멀뚱 쳐다만보고 있더라구요.
요즘같은 더위에 8시간 진통해서 출산하고, 집에가서 몸조리 할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더군요.
첫째애가 남자애라 한창 장난치고 손갈것 많은 아인데.. 걱정입니다.
누나 수고했고, 둘째조카 엄마말잘듣고 건강해라~ ^^
조카가 한명더생겨 기분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