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목요일이 엄마의 생신입니다.
두딸 다 키워놓고 집에서 쉬셔도 되겠구만..굳이 직장을 찾아 지금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엄마는 음식하는걸 좋아하셔서 조리사일이 하고 싶으셔서 학원 다니시며 한식조리기능사를 취득하셔서 현재 단체급식 조리사로 근무하고 계세요.
조,중,석식 3끼를 운영하는 곳이라 새벽5시되면 출근할때도 있으시고..밤 9시 넘어야 퇴근하시고ㅠ
요즘은 너무 더워 온몸에 땀띠가 나셨어요.
위생모를 내내 쓰고 계시기 때문에 땀띠가 이마에 까지 나신거 있죠??
어쩌다보니 엄마랑 수,목 이틀 휴가를 함꼐 받았어요.
마침 목욜이 엄마 생신이시구요.
엄마랑 단둘이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다녀올까 싶어요~
공매직에서 저희 엄마 생신 축하해주세요^^
늘 가족위해 열심이신 저희 엄마 멋지죠??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막내딸이라구^^엄마 생신축하드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