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공연티켓] 아버지 대박 나세요

  •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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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8 17:44
안녕하세요.
공 dj님~^^

오늘은 저의 아버지 첫 출근날입니다.
환갑이 가까운 나이이신데,
그동안 해왔던 사업이 실패해서 몸도 마음도 많은 상처가 있었는데
이제 드디어 일어서셨습니다.

일년동안 가족들도 본인들도 너무 많이 힘들었는데,
작지만 아버지 스스로 하실 수 있는 일을 찾으셔서 정말 좋습니다.

한달도 안되는 단기 근무이지만, 아버지 용기에 뒤에서 열심히 응원할께요.
새벽에 운전하고 나가셔서 힘드신데 졸음운전하지마시고 건강챙기세요.아빠~힘내시구요.사랑해요


신청곡-싸이,강남스타일 또는 뜨꺼운 안녕(요즘 싸이가 티비에 많이 나와서 울아바도 팬이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