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화이팅!

  • 서제영
  • 0
  • 975
  • 글주소 복사
  • 2013-01-17 03:15
새해들어 더욱 바빠진 회사일에 아침 일찍 출근해서 아이들이 자고 나서도 한참이 있어야 돌아오는 신랑
다섯살 된 큰 아들은 아빠랑 놀 수 있는 주말이 빨리오길 기다리며 몇밤 자면 일요일이지 되묻는게 일상이네요
아빠 얼굴 보고 파 오늘은 일찍 잘 테니 아빠 출근 준비할 때 꼭 깨워달라며 잠든 아들
그리고 그 잠자는 모습을 한참 바라보면서도 졸고 있는 신랑을 보니 마음이 안쓰럽더라구요
그리도 주말, 밀린 그 보고픔으로 신나게 놀 생각을 하면서 기쁜 마음의 목요일을 맞이하네요
며칠이면 부자가 얼싸 안고 말놀이며 씨름, 함께 블럭쌓으면서 키득키득 즐거운 시간 보내겠죠
지금 방송이 나갈 시간도 한창 열심히 일하고 있을 신랑 ^^
기운날 수 있도록 격려의 말 꼭 전하고 싶네요
여보 당신이 있어 우리 가족 오늘도 이렇게 행복해요
힘내구요 사랑해요 ^-----^

(주말 우리 식구들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엘리바덴 무료이용권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