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은 위대하나...무모한도전/식사권

  • 윤종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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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26 10:28
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많은 청년입니다.

저의 어머니가 평소에 운동이라고는 숨쉬기운동과 많이 걸어야 1km 정도 걸으시는데요

마라톤을 갑자기 하시겠다고 하시네요....

4월달에 대구에 국제마라톤대회가 있다고 거기 나가시겠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운동도 할려고 하시고 하니 괜찮다는 생각에 저도 같이 신청 하자고 말씀드렸거든요

근데 풀코스를 신청하자시는 겁니다... 뛰다가 걷기도 하면서 하자시는데... 풀코스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서 10km 신청하자고 요즘에 제가 설득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첫 마라톤인데 너무 무리하지말자고 10km 충분하고 건강에도 딱 좋은 거리라고 설득은 하고 있는데요....

할려면 제대로 하자고 자꾸 풀코스 해보자시는겁니다.. 누가 보아도 무모한도전인데... 어떻하죠?

저녁에 되면 매직뮤직을 자주 듣는데요~ 라디오로 사연이 나오면 저의 설득에 좀더 힘이 될까 하며

사연을 올립니다...

끝으로 설득 해주실 말씀한마디 추가적으로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걸어서 저 하늘까지 노래신청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