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열심히 해보자...

  • 강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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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28 11:09
올초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우리큰아들.
중학교때와는 너무도 다른 환경때문에 많이 힘들어할줄 알았는데
아침7시10분에 집을 나가서 저녁10시10분이라야 집으로 오는 아이가
생각보다 학교가 재밌다고 하네요.
얼마나 힘들지 안봐도 아는데 그래도 재밌다고 하니까 고맙기만 하네요.
정말 입시전쟁이라는게 조금씩 실감이 납니다.
일학년인데도 벌써 이렇게 힘든데 2~3학년이 되면 정말
별만 보고 학교다니게 생겼습니다.
이왕하는거 열심히 해서
우리아들이 생각하는 정상에 도달했음 좋겠네요.
지금처럼 건강하게 남은 학교생활 잘해서
고등학교추억 많이 만들어서
나중에 뒤돌아볼때 가장 기억에 남는 날들이
되길 바라며 우리아들 화이팅~~~~

신청곡은 허각..모노드라마신청합니다..수고하세요